[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대표 김남용)가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Curiox 혁신 센터(CIC)를 구축하고 지난 2일(현지시간)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에 이은 2번째 오프라인 데모 거점이다.
세포분석 전처리 공정 자동화 장비를 판매하는 큐리옥스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밀집한 지역에 CIC를 설립해 주요 고객의 증가하는 데모 요청을 소화하기 위해 버추얼 데모보다 효과적인 오프라인 데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큐리옥스는 최근 Pluto LT, Venus HT를 신제품으로 출시했으며 다수 고객의 데모 신청을 받아 진행 중이다.
CIC의 운영으로 고객은 직접 센터에 방문해 그들의 시료를 이용한 데모를 쉽게 시연해볼 수 있고 큐리옥스 장비의 세포 전처리 성능과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직접 경험하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큐리옥스 관계자는 “데모 요청을 해온 고객들과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 밀집한 샌프란시스코, 런던 지역에 올해 4분기 중 오프라인 데모 거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며 “샘플의 이송 문제와 물리적 경험의 한계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오프라인 데모 서비스로 고객의 당사 장비 도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큐리옥스, 美 케임브리지에 Curiox 혁신 센터 개소 < 제약·유통 < 단신 < 기사본문 - 의학신문 (bosa.co.kr)